[정보] 시즌 7로 돌아온 아웃랜더 줄거리, 프리미어, 방영일 관련 기사 번역, Entertainment 잡지 특집기사

정말 오랜만의 정보글이네요.
마지막으로 들어온 날짜가 벌써 작년…
이쯤되면 1년에 하나씩 글을 쓰는 것 같은데ㅋㅋㅋ
그간 현생이 바빠 놓고있던 아웃랜더를 다시 잡았습니다.

미국에서 나온 시즌7 관련 기사 몇개를 번역해왔어요.

https://www.hellomagazine.com/film/493859/outlander-season-7-everything-about-story-so-far/?viewas=amp

Outlander season 7: everything you need to know about the story so far

시즌6 막바지가 어떻게 끝났는지 기억하는지? 제이미와 이안이 클레어를 말바 크리스티의 살인혐의로 기소된 클레어를 구출하는 동안 로저와 브리아나는 제미의 운명에 관한 놀라운 사실을 알게되었다.

6월 16일, 시즌 7이 공개 예정이며, 공식 시놉시스는 다음과 같다.

"But their mission is complicated by the beginning of a geopolitical firestorm: The American Revolution has arrived. In the seventh season of Outlander, Jamie, Claire, and their family are caught in the violent birth pains of an emerging nation as armies march to war and British institutions crumble in the face of armed rebellion.“

"As the conflict draws them out of North Carolina and into the heart of this fight for independence, Jamie, Claire, Brianna, and Roger are faced with impossible decisions that have the potential to tear their family apart."

“The title is a nod to Jamie Fraser’s marriage vow to Claire and there will be several names and faces that 'Outlander' fans will know and recognise. Jamie and Claire’s TV story may be coming to an end with Season Eight, but Diana is continuing on with their literary journey in her wonderful book series and is working diligently on Book Ten. With Jamie and Claire, and now Brian and Ellen, there is still so much more to come in the 'Outlander' universe".

그들의 임무는 폭풍이 시작되며 걷잡을 수 없어졌다. 미국의 독립 혁명이 도래했다.
Outlander의 7번째 시즌에서 Jamie, Claire 와 그 가족은 신흥 국가의 전진하는 군대와 무장 혁명에 맞서는 영국군들 사이의 파란 속에 있다.
이 충돌은 그들을 노스캐롤라이나에서 끌어내 독립을 위한 싸움의 중심부로 끌어들이고, 제이미, 클레어, 브리아나, 로저는 그들 가족을 찢어놓을 수도 있을 불가능할 결정과 마주하게 된다.

이 쇼는 제이미 프레이저의 클레어를 향한 결혼 서약에 관한 것이며 아웃랜더 팬들이라면 기억할만한 이름과 얼굴들이 있을 것이다. 제이미와 클레어의 티비 쇼는 시즌 8을 끝으로 끝날 수도 있겠지만, 다이아나는 그녀의 놀라운 소설 시리즈의 집필을 이어가고 있고 10권을 향해 부지런히 달려가고 있다. 제이미와 클레어와, 브라이언과 엘렌과, 아직 아웃랜더 유니버스에는 보여줄 것이 많다.

https://www.usmagazine.com/entertainment/pictures/outlander-season-7-everything-to-know-so-far/amp/

샘 휴건은 지난 6월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했다. “시즌 7은 지난 시즌에 이어 시작하는데 우리는 엄청난 위기에 처해있다. 미국은 혼란에 빠져 혁명이 일어났고, 제이미와 클레어는 헤어졌다. 제이미와 클레어의 죽음에 대한 예언도 있다. 알다시피 그들은 화재로 죽게 되어 있다. 너무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다.”

Heughan 은 "이번 시즌은 정말 초대형 시즌입니다."라며  “우리는 정말 큰 한방으로 시작한다. 첫 커플 에피소드가 정말 강렬하다."고 말했다.

시즌 7은 지난 시즌6이 케이트의 출산과 코로나의 영향으로 짧았던 것을 고려해 16부작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며, 새로운 캐릭터들이 등장한다.

 

기사에서 말하는 것처럼 이번 시즌에는 또 새로운 배우들이 등장합니다. 

Rachel Hunter( Izzy Meikle-Small )
Denzell Hunter( Joey Phillips )
William Ransom( Charles Vandervaart )

이중에서도 특히 제이미의 아들, 윌리엄 역의 배우로 누가 캐스팅될지가 팬들에게 초유의 관심사였는데요. 훈훈한 외모의 배우가 발표되며 큰 화제를 모았습니다.

찰스 밴더바트(어케 읽는지 모르겠어요 세상에)는 2000년생(...) 캐나다 출신의 배우로 스코틀랜드, 아일랜드, 웨일스, 네덜란드의 혈통이 섞였다고 하네요. 키는 6피트(182cm), 제이미의 아들이기에 키가 커야 하겠죠. 

 

 

 

 

 

Instagram에서 이 프로필 보기

 

 

 

 

 

 

 

 

 

 

 

Charles Vandervaart(@charles_vandervaart) • Instagram 사진 및 동영상

과연 화면 속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되네요.

샘 휴건은 그에 대해 “찰스는 꽤 괜찮아요. 그는 정말 잘생긴 소년이에요. 지나치게 잘생겼죠. 첫 날에 그를 해고시키려고 노력했지만 운이 없었네요.“ 라고 말했다고 합니다ㅋㅋㅋ

Each season covers about one book and Gabaldon's seventh novel, An Echo in the Bone, will serve as the source material for season 7. However, with season 6 being cut short, don't be surprised if a few details cut from the sixth book, A Breath of Snow and Ashes, end up in this one.

In January 2023, Starz picked up the series for its eighth and final season. The network also announced that it picked up the Blood of My Blood prequel, which would follow Jamie's parents.

아웃랜더는 시즌 당 책 한 권씩을 커버해왔기에, 시즌 7은 7권 An Echo in the Bone을 다룰 예정이다. 그러나 시즌 6이 너무 짧게 끝났기에 A breath of Snow and Ashes 의 몇가지 디테일이 들어간다 해도 놀랄 일이 아니다.

이후의 후속편에 대해, 2023년 1월 넷플릭스는 시즌 8과 최종시즌을 택했다. 일부에서는 제이미의 부모를 다룬 Blood of My Blood 의 프리퀄 역시 채택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 동안 아웃랜더는 매 시즌마다 Entertainment 지와의 콜라보로 놀라운 표지화면들을 보여줬습니다. 며칠 전 물 사러 들어갔던 CVS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보고 저도 덥썩 집어왔어요. 

이번 시즌 표지는 상당히 얌전한 편이네요...입은 것보다 안 걸친 부분이 많았던 이전 시즌 표지야 말로 센세이셔널했는데

이번 호 역시 시즌 7을 앞두고 아웃랜더 팬들을 위한 특집기사들이 몇개 실려있어, 함께 살펴보려고 합니다.

인터넷으로 기사 링크를 찾아보았으나 실패해서 카메라로 급하게 몇 컷 찍었어요. 

시즌 7을 맞는 배우들의 소감을 시작으로 시즌1부터 지금까지의 여정을 소개하고 있어요.

서문을 여는 이 기사를 재밌게 읽어서 번역해보았습니다.

A Woman For All Seasons / by Maureen Ryan

우리가 아웃랜더에 감사해야할 이유는 아주 많지만, 그 중에서도 가장 주된 이유는 이 작품은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이 특별히 이상한 시대의 일상에서 우리를 벗어나게 해주기 때문이다. (...)

역사적 서사, 사실적이고 서스펜스한 스토리, 강력한 사랑과 위험천만한 모험이 교차되는 시리즈 - 아웃랜더는 이 모든 것 이상을 담고 있다.. 하지만 항상 그 안에는 핵심적인 부분이 존재한다; 클레어와 그녀의 욕구.

하! 당신은 분명 내가 "클레어와 제이미"를 말하리라고 생각했으리라, 그리고 다연하게도 케트리오나 발페와 샘 휴언의 케미스트리가 없었다면, 이 쇼는 일찍히 죽음을 맞이했으리라. 이 배우들(일찍이 핵심이었던 토비아스 멘지스는 말할 것도 없고)은 이 캐릭터들의 감정선이 시청자들을 더욱 깊게 빠져들게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해왔다. 발페와 휴언은 카리스마와 불꽃이 튀는 전류로 스크린에서 상호작용을 발휘했다. 하지만 그것만으로 이 프랜차이즈를 몇년동안 끌고 올 수는 없었다. (...)

아웃랜더는 여자의 많은 삶을 담고 있다 - 직업적이고, 섹슈얼하고, 개인적이고, 정치적이고 심리적인 - 이 모든 것들은 깊게 살펴볼만한 가치가 있는 것들이다. 클레어는 그녀의 행동으로 인한 결과를 경험하고 - 그렇지 않았다면 이런 많은 드라마적 사건들이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다 - 아웃랜더는 그녀의 심장, 영혼, 그리고 마음을 완전히 겨냥했다 그리하여 그녀가 계산적, 충동적, 솔직하게, 욕망에 충실하고, 재치있고, 지성있는 캐릭터로 거듭나게 했다. 

사람들은 아웃랜더에 성관계 장면이 있다고 말하곤 한다. 하지만 솔직해지자; 프리미엄 케이블 쇼가 벗은 신체를 보여주는 것은 그리 놀랄 일이 아니다. (...)

이 드라마의 가장 큰 선물 중 하나는 모든 사람들과의 관계를 형식에서 벗어나게 구현해내는 그 능력이다. 우리가 쉽게 예측할 수 있는, 남성중심적인 방식은 화면에서 이루어지는 베드씬의 현장에서 항상 표준이 되어왔다. 감정에 기반을 둔 두 명의 사람이 서로를 즐겁게 하기 위해  - 그리고 스스로에게 기쁨을 주기 위해 나누는 섹스라고? 누가 그게 그렇게 핫할 줄 알았을까?

바로 여자다. 여자들은 알았던 것이다. 문자 그대로 수백만명의 여자들 - 그리고 남자들! -은 오래전부터 이 사실을 알았다.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할리우드는 인조적이고 비현실적으로 이 장면을 그려왔다; 그리고 여성 캐릭터가 사각턱의 섹시한 남자가 그녀의 모든 욕구를 충족시키는 8초에 대해 비참한 감사를 표하는 장면을 얼마나 많이 봤던가? 아웃랜더의 프로듀서, 로날드 디 무어는 이런 클리셰가 멍청하다고 생각했고, 진정으로 현실적인 섹스는 감정이 섞이고 - 둘 모두의 욕망이 섞인 - 것이 훨씬 더 멋지다고 생각했다. 그의 판단은 정확했다. 그러니 우리는 새서내크, 클레어 프레이저에게 찬사를 표해야한다. (...)클레어는 멋진 여자 TV캐릭터들의 새로운 파도 중 하나다. 그녀들은 그들의 야망, 꿈, 슬픔과 분노 - 그리고 섹슈얼리티까지도 주장한다. (...)아웃랜더는 boddice-ripper(역;과거를 배경으로 한 섹스 장면이 많이 나오는 연애소설)이 아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도, 클레어는 그녀가 원하고, 준비가 되었을 때 빌어먹을 boddice(역;중세 여자들이 입던 코르셋같은 속옷)를 벗어던질 수 있는 여자다. 주의할 것: 그 안에 그녀가 칼이나 술병을 숨기고 있을 수도 있으니. 이 멋진 여자는 놀라움으로 가득하다. 

시즌 7, 아웃랜더 캐스트에게 묻다. 

"스코틀랜드는 가장 좋은 시기에도 힘든 곳이었어요," 소피 스켈튼이 말했다. "우리는 항상 날씨와 스케쥴과 싸워야 했죠. 그걸 1년 내내, 계절 내내 하는 건, 분명 스태미나를 시험하는 일이에요." 그리고 그 모든 고된 작업의 결과는? "이번 시즌이 여태까지 중 최고일 거라고 생각해요," 

그녀의 동료도 동의했다. "전 항상 매 년마다 이 말을 해왔지만, 이번이 제가 제일 좋아하는 시즌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이건 항상 그랬죠," 리차드 랜킨이 말했다. "왜냐하면 이번은 16화이기 때문이에요. 정말 큰 시즌이죠."

시즌 7은 우리의 주인공들을 멀리 그리고 넓게 보낸다. 발페가 말했다: "우리는 많은 새로운 캐릭터들을 맞았어요. 가족은 뻗어나가고 확장되었고, 우리는 그 모든 스토리라인을 따라갔어요.  이건 더 서사적이고 포괄적이죠."

시즌 6에서 독립전쟁의 충돌이 스멀스멀 다가오는 위협이었다면, 이번 시즌 7에서는 강타한다 특히 제이미에게 위협적인 부분은, 그는 이제 장성한 아들 윌리엄 랜섬 공을 만나 그 젊은 청년의 부계라는 비밀과 윌리엄이 제이미와 같은 식민지 사람들과 맞서 싸우는 영국군에 있다는 사실 모두를 품고가야하기 때문이다. 휴언은 이번 시즌을 러브 스토리로 묘사했다 - 클레어와 제이미 사이 뿐만 아니라 "제이미의 윌리엄을 향한 unrequited(역;짝사랑의, 무보수의, 알아주지 않는) 사랑" 

전쟁이 시작되고 - 아웃랜더가 그래왔듯 거대한 스케일의 위협적인 전투 장면을 가져오고 - 상황은 클레어와 제이미를 그들이 한동안 보지 못했던 가족과 친구들과 다시 연결되게끔 스코틀랜드로 돌려보낸다. 

제이미의 매부 이안 머레이와 레오게르 역의 배우는 몇년 만에 아웃랜더도 돌아온다. 

그리고 로저와 브리아나는 지난 시즌 Ridge에서 조용한 시간을 보냈지만, 그들의 스토리는 드라마틱한 전환을 맞는다. 그들 스스로와 아이들의 목숨이 위험에 빠지기 때문에 - 그 말인즉, 맥켄지들에게 시간 여행이 다시 옵션이 되어 도마 위에 오른다. 

스켈튼이 말했다. "브리아나에게, 트라우마란 그녀의 아이들에게 무슨 일이 일어날 수도 있다는 거에요,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죠. 브리아나는 이번 시즌 이 모든 걸 견뎌내는 엄마에요."

이 16 에피소드는 2년에 걸쳐 방송되며, 아웃랜더 팀이 8번째 그리고 마지막 시즌을 준비할 시간을 부여한다. 스켈튼은 이 시리즈가 최종단계에 도달했다며, "우린 이전 책들과 미래의 책들로부터 여러가지를 가져오고 이 것들을 잘 섞고 있어요." 

휴언이야 말로 이 시리즈가 종결에 다다랐다는 걸 어떻게 느낄지 확신할 수 없을 것이다. "이건 거의 10년 동안 촬영했어요," 그가 말했다. "모든 시리즈에는 끝이 있고, 난 우리가 그걸 잘 해낼 거란 걸 알아요. 이건 엄청난 피날레가 될 거에요. 그 다음에 저는 분명 테라피에나 가야할 거에요." 

그리고 이어서 캐스트에 대한 Q&A와 그 밖의 내용들로 이어집니다. 

아웃랜더의 12가지 가장 좋았던 모멘트, 아웃랜더를 촬영한 장소 등 다양한 내용이 이어지는데, 글이 너무 길어져 오늘은 이만 줄입니다. 기회가 되면 다른 내용으로 돌아올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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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14.99 인데, 아웃랜더 팬들에게는 그만한 가치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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