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 해외 팬들의 피와 땀이 서린 아웃랜더 덕후의 성지: 아웃랜더 위키 OUTLANDER WIKI 를 소개합니다!

메인 홈페이지 링크

 https://outlander.fandom.com/wiki/Outlander_Wiki

Outlander Wiki

갑자기 예상치 못한 빈 시간이 생겨, 오늘 모처럼 아웃랜더 위키를 털었습니다. 그동안 생각만 하고 있던 내용을 한번 싹 정리하니 너무너무 상쾌하고 기분이 좋네요. 

이전에도 한번 소개드린 적이 있는 아웃랜더 위키를 다시 한번 소개하고자 합니다. 

다양한 정보가 차곡차곡, 잘 정리되어 있어 방대한 양의 아웃랜더 시리즈를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포럼

가장 먼저 활발하게 토론이 이루어지고 있는 포럼 페이지입니다. 해외팬들 역시 실시간으로 방영되는 TV쇼 관련 의견을 나누며 원작을 곱씹는 걸 참 좋아하는 듯 합니다. 

포럼 링크: https://outlander.fandom.com/f

Discuss Everything About Outlander Wiki | Fandom

 

 

 

캐릭터

캐릭터의 모든 서사와 관계성에 대해 분석한 캐릭터 페이지입니다. 

당연하겠지만, 제이미와 클레어의 비중이 가장 많습니다. 아직 편집 중인 항목도 제법 있지만 많은 정보를 타임라인에 맞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캐릭터 페이지에서 각 인물의 외형과, 다른 인물들과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한번 번역 포스팅을 작성해보고싶네요:)

https://outlander.fandom.com/wiki/Jamie_Fraser

Jamie Fraser

 

 

 

시리즈

https://outlander.fandom.com/wiki/Outlander_series

Outlander series

아웃랜더 시리즈의 순서에 맞는 본편과 수많은 프리퀄들에 대해 정리하고 있는 페이지입니다. 

이 시리즈에 속한 로드 존 시리즈와 프리퀄 목록도 한번 정리해보려해요. 

 

 

TV 시리즈 

기본적으로 이 위키는 원작 소설에 대해서 많이 다루고 있습니다. 

TV 시리즈의 방향성이 원작과 다른 부분이 많이 생기면서 tv 시리즈에 대해서 각 에피소드별, 시즌별, 캐스트별 디테일에 대해서도 세밀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https://outlander.fandom.com/wiki/Outlander_(TV_series) 

Outlander (TV series)

 

 

그리고 또 중요한 유니버스!

오늘 포스팅 작성을 하게 된 배경이기도 한데요. 

https://outlander.fandom.com/wiki/Category:Locations

Locations

이전 에든버러 여행 포스팅에서 아웃랜더 투어를 위해 가보아야 할 장소에 대해서 다루었었습니다 .

아웃랜더 투어시에는 실제 드라마를 촬영한 배경, 드라마에서 언급되었던 장소(로얄마일, 홀리루드궁전 등) 외에도 직접적인 지명을 언급하며 (노스 캐롤라이나의 특정 지형) 촬영은 하지 않았지만 소설 속 배경으로 사용되었던 장소들이 있는데요. 

유니버스의 위치 파트에서 그런 곳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정성스럽게 잉글랜드 / 스코틀랜드 / 프랑스 / 미국으로 지형을 나눠 표기해주었어요.

저는 지금 미국에 있는지라, 등장한 배경 속 장소 중 가볼 수 있는 곳이 있을까 싶어 아메리카 페이지를 더 유심히 보게 되더라구요. https://outlander.fandom.com/wiki/Category:Locations_in_North_America

Locations in North America

 

Event 파트에서는 아웃랜더에서 등장하는 역사적 사건들에 대해 다룹니다. 

요즘 아웃랜더를 통해 미국사를 알아가는 재미가 새록새록하네요. 

https://outlander.fandom.com/wiki/Category:Events

Events

 

그 외에도 Object(사물), Culture(문화), 그리고 Time Travel(시간여행)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Object(사물)에서는 클레어의 웨딩반지, 제이미의 프레스, 엘렌의 진주목걸이, 프랑스인의 금과 같이 팬이라면 모두 다 바로 알 물건들이, 

Culture(문화)에서는 게일어, 음악, 신화적 요소들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이어서 가장 큰 Theme 인 Time Travel 의 법칙에 대해 소개하는데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음 포스팅에서 번역해서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https://outlander.fandom.com/wiki/Time_Travel

Time Travel

타임라인을 확인하며 스토리 진행에 큰 도움이 되는 사이트라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아 공유드렸습니다.

 

(*) 시즌 7의 방영이 계속되고 있는데, 8화까지만 올해 방영되고 나머지 파트는 내년에야 만나볼 수 있어 아쉬움이 큽니다. 

개인적으로 책이 8권 이후로 점점 산으로 가는 것 같아, 원작에서 채우지 못한 개연성을 TV 시리즈의 완결편인 시즌 8에서는 어떻게 메꿔줄지 무척 기대가 되는데요. TV에서 자세하게 다뤄주지 않는 부분(시즌4에서 브리아나의 랠리브로크 방문과 같이 누락되거나 변형된 부분)에 대해서는 원작 특정 챕터를 참고하되, 전체적인 궤도는 TV 시리즈를 따라가는 게 독자들의 정신 건강에는 조금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

최근 작업 중이던 번역 글들을 모두 공개로 돌렸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여러 시즌을 모두 번갈아가며 번역 중이다 보니 이것저것 뒤섞여 있고, 또 한 챕터의 길이가 워낙에 길다보니 한번에 끝까지 가기가 쉽지 않아 읽다보면 끊김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읽으면서 지루한 부분에서는 자꾸 손을 놓게 되네요

잡고있는 챕터들을 조금씩 쳐내가면서 시즌 4 제이미와 브리아나의 첫 만남, 브리아나의 랠리브로크 방문과 같이 설레게 하는 파트들을 먼저 건드려볼까 해요.

그런 의미에서 다음 파트는, 시즌 7에서 의도치않게 존 그레이와 뜨밤을 보내는 클레어의 이야기로 돌아올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