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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s Holic
PART TWO Past Imperfect 3 THE MINISTER’S CAT 목사의 고양이 Boston, Massachusetts, June 1969 보스턴, 메사추세츠, 1969년 6월 "브리아나?" "하?" 그녀는 벼락을 맞은 듯 일어나 쿵쾅거리는 심장으로 귓가에 울리는 그녀의 이름을 들었다. "누구-누구야?" "너 자고 있었구나. 젠장, 시간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미안해, 전화 끊을까?" 그의 목소리에 깃든 스코틀랜드 액센트의 희미한 힌트가 뒤늦게나마 그녀의 신경계의 흩어진 연결이 잘못되는 것을 막았다. 전화. 울리는 전화. 그녀는 꿈 속 깊은 곳에서 반사적으로 그것을 낚아챘다. "로저!" 깜짝놀라 깨게 만들었던 아드레날린의 돌진은 희미해지고 있었으나, 그녀의 심작은 여전히 빠르게 ..
(*) 절단신공! 과연 제이미의 편지 내용은....? (**) 정말 오랜만에 왔죠....ㅎ 랠리브로크 파트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부분으로 넘어가 볼까 해요. 다음 계획은 브리아나와 제이미의 만남 파트 입니다...! 요즘은 책을 안 가지고 다니고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찾아서 쪼각쪼각 번역해놓은 걸 파일로 합치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 시즌 5 촬영이 시작됐다죠, 너무 기대되는데 아직 4권을 챕터 1까지 밖에 번역 못한 저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 시즌 2 방영 중에 3권 번역을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촬영하고, 순식간에 방영해버려 추월당해버렸어요ㅠㅠㅠㅠ 언제 또 4권을 끝내나 까마득하네요... 사실 4권 챕터 2를 2페이지 정도,,,전에 4권을 집에 놓고 와서 5권만 있을 때 5권 챕터 ..
(*) 드디어 Voyager 마지막 파트입니다.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고ㅠ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육지다! 육지야!” 마침내 오일이 지나 그 외침이 들렸다. 바람과 갈증으로 인해 너무도 거친 나머지 희미한 깍깍거림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가득했다. 나는 보기 위해 갑판 위로 돌진했고, 내 발은 사다리 난간에서 미끄러졌다. 모두가 난간 위에 매달려 수평선 위에 떠오른 혹 모양의 검은 형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먼 거리였지만, 부정할 수 없는 육지로 견고하고 뚜렷했다. “우리가 어디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말하려고 시도했지만, 나의 목소리는 너무도 거칠어 단어들이 작은 속삭임으로 나갔고, 아무도 듣지 못했다. 중요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만약 안티구아의 해군 막사를 향해 직선으로..
(*) 제가 근래에 새로 시작하게 된 일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시간 날 때마다 한 쪽 씩이라도 하다가 너무 오래 기다리시는 것 같아 우선 해놓은 부분이라도 올립니다. 모쪼록 남은 파트를 빨리 가져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챕터의 제목 out of the depth 는 흔히 'out of your depth' 등의 형태로 힘에 부치는, 능력이 안되는 등의 관용구로 쓰입니다. 또 찾아보니 회개라는 뜻으로 쓰기도 하더라구요. 다이애너 개벌든의 대단한 지식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여러 은유적인 표현과 함축적 의미를 담아 붙인 이름일 것 같습니다만은, 구글링 해보니 외국 독자들은 De Profundis: Psalm 29 (Out of the Depths) 에서 따온 표현이라고 분석해두었더라구..
(*) 정말이지 다음 편 갖고 오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ㅠㅠ 제가 개인 적으로 훈련 받는 게 있어서 최근에 몹시 바쁘답니다. 다다음주에 또 훈련에 들어가는 데 그 전까지 다음편을 가지고 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너무 늦었지만 새해 첫 편 올립니다. 이제 3부 마지막 까지는 한 챕터 남았습니다! (**) 올레 tv 에 아웃랜더가 올라왔다고 해서 1편만 한 번 보았는데 와... 정말 신세계네요 세상에 저런 오역도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1편에서 존 그레이가 제이미에게 진 명예의 빚 debt of honor 를 고 번역해놨더라구요...정말 놀라운 의역이에요 하하하핳하하하 그 외에도 정말 보면서 자막 지워버리고 싶은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던데요. 여러분 그냥 넷플릭스를 기다리시는 게ㅠ..
(*) 비축분이 떨어져서 처음부터 번역해서 오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습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한 챕터 당 분량이 더더 많아지네요. 날씨가 너무 추운데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도 보내셨길 바라며 다음 화는 내년에 올라오게 되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1. The Crocodile’s Fire 악어의 불 그날 밤 강에는 놀라울 정도로 교통이 붐볐다. 탐험에 동반하겠다고 주장한 스턴은 내게 언덕 위에 있는 대부분의 플랜테이션들은 킹스턴과 항구와의 주된 연결고리로 그 강을 사용한다고 말해주었다; 길들은 매년 각각의 우기마다 무성하게 자라난 풀들에 삼켜져 형편 없거나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그 강이 버려졌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우리가 닻을 올리고 수고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