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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s Holic
2 DUTCH CABIN March 1773 1773년 3월 아무도 케니 린제이가 개울로 돌아오는 길에 그 화염을 보기 전까지는 거기 오두막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었다. "전 전혀 그걸 본 적이 없어요," 그가 아마 여섯번째로 말했다. "어둠이 내리고 있던 걸 제외하고도요. 날이 밝았을 때라도, 전 전혀 몰랐어요, 전혀." 그는 얼굴 위로 떨리는 손을 닦으며, 숲 가장자리에 놓인 시체들의 선을 눈을 들고 쳐다볼 수 없어했다. "야만인들인가요, 맥 듀? 그들의 두피는 벗겨지지 않았지만, 어쩌면-" "아니야." 제이미는 그울음 자국이 남은 손수건을 작은 소녀의 응시하는 푸른 동공 위에 부드럽게 올려놓았다. "그들 중 누구도 상처를 입지 않았어. 분명 자네도 그들을 데리고 나올 때 보지 않았었나?" 린제이는..
(*) 절단신공! 과연 제이미의 편지 내용은....? (**) 정말 오랜만에 왔죠....ㅎ 랠리브로크 파트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부분으로 넘어가 볼까 해요. 다음 계획은 브리아나와 제이미의 만남 파트 입니다...! 요즘은 책을 안 가지고 다니고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찾아서 쪼각쪼각 번역해놓은 걸 파일로 합치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 시즌 5 촬영이 시작됐다죠, 너무 기대되는데 아직 4권을 챕터 1까지 밖에 번역 못한 저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 시즌 2 방영 중에 3권 번역을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촬영하고, 순식간에 방영해버려 추월당해버렸어요ㅠㅠㅠㅠ 언제 또 4권을 끝내나 까마득하네요... 사실 4권 챕터 2를 2페이지 정도,,,전에 4권을 집에 놓고 와서 5권만 있을 때 5권 챕터 ..
문에는 거대한 들장미가 잎의 형태로 걸려있었고, 작은 녹색 꽃봉우리 수백개가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었다. 브리아나는 영 제이미를 따라가며 위를 올려다보고는, 문 위의 가로대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Fraser, 1716 이 낡은 나무 위에 새겨져있었다. 그녀는 그 광경에 작게 소름을 느끼며 잠시동안 그 이름을 올려다보며 서있었다. 햇살에 따뜻해진 문설주 나무의 단단함이 손 아래에서 느껴졌다. "다 괜찮은 거지, 사촌?" 영 제이미가 조사하듯이 그녀를 돌아보며 말했다. "괜찮아요." 그녀는 서둘러 그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며 자동적으로 고개를 숙였지만,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우린 대부분 키가 커, 내 어머니와 작은 키티를 제외하고는," 영 제이미가 그녀가 숙인 것을 보고는 미소와 함께 말했다. "내 ..
(*)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시즌 4를 번역하지 못했어서ㅠ 가장 기다리시는 장면들 중 하나일 것 같은 랠리브로크에 도착한 브리아나의 파트를 조금 번역해왔습니다. 물론 전체는 아니고....극히 일부분이지만 추가해나갈게요. 제가 올리지만 정말 감질날 것 같은....왜냐면 번역하면서 저도 감질났거든요ㅠㅠㅠ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더 번역하고 싶은데 시간적 한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요 다음 파트에서는 이안과 제니와 조우하는 브리아나의 모습이 나옵니다. 대박적 사이다 장면이 나오니 기대하세요....! (**) 브루투스는 말 이름이에요. 원작 책에서는 브리아나 키가 거의 190 이었나...? 하여튼 180이 넘는 대단한 장신으로 나오기 때문에 남자 옷을 입고 남장을 하고 갑니다! 그리고 드라마와는 달리(?) 정말..
(*) 백만년 만에 돌아온 번역 본편입니다ㅠㅠㅠ 1 챕터가 총 27쪽인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중간에 나오는 노래는 The Anacreontic Song 이라고 해서 18세기 중반에 런던에서 설립된 아마추어 뮤지션들로 구성된 신사들의 클럽 노래였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시인인 아나크레온의 이름을 딴 이 클럽의 노래로 유명해졌는데, 나중에 이 노래의 곡조를 따서 미국 국가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이 노래를 부르는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bgm 으로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https://www.youtube.com/watch?v=3l-n64NWHS4 Part 1. O Brave New WorldChapter 1. A Hanging in Eden 에..
안녕하세요! 백만년 만의 정보글입니다. 저에게 링크 찾는 방법을 여쭤보신 분이 계셔서, 또 겸사겸사 원서 번역과 덕질을 하며 알게된 사이트들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껏 블로그에서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게 신기했을 정도로 제 주변의 모두가 인정한 투머치토커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 혹시 사담이 너무 길다 싶으신 분들은 과감히 스킵하시고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됩니다! 1. 미드 링크 22.01.23 이제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아웃랜더를 시청하실 수 있기에 관련 내용을 지웁니다. 2. 소설 링크 물론 이 블로그까지 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웃랜더 소설을 읽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정말 꼭! 소설판을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원서를 읽으면서도 느끼는 거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