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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아웃랜더 시즌4 (10)
Faith's Holic
2 LOAVES AND FISHES 빵과 생선 우리는 큰 길에서 충분히 떨어졌지만, 아래 넓은 개울둑이 잘 보이는 작은 바위투성이의 공터에 자리를 잡았었다. 호랑가시나무덤불 사이로 아래쪽을 내려다보자, 녹색과 검은 색 타탄을 입은 마지막 군인 무리들이 사라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아치 하예스는 모임에 온 사람들과 그들이 섞여들 수 있도록 격려했고, 그들 대부분은 대단히 기뻐하며 그 말에 따랐다. 나는 아치의 이와 같은 방법이 속임수인지, 대접하기 위함인지, 혹은 그저 단순한 인도주의인지 궁금했다. 그의 병사들 중 많은 수가 어렸고 집과 가족들로부터 떨어져있었다; 그들은 스코틀랜드의 목소리를 다시 들을 수 있으며, 집과 같은 모닥불로부터 환대받았으며, 패트리지와 오트밀을 대접받았고, 잠시나마 가족같은 ..
PART TWO Past Imperfect 3 THE MINISTER’S CAT 목사의 고양이 Boston, Massachusetts, June 1969 보스턴, 메사추세츠, 1969년 6월 "브리아나?" "하?" 그녀는 벼락을 맞은 듯 일어나 쿵쾅거리는 심장으로 귓가에 울리는 그녀의 이름을 들었다. "누구-누구야?" "너 자고 있었구나. 젠장, 시간이 잘못됐다는 걸 알았어야 했는데! 미안해, 전화 끊을까?" 그의 목소리에 깃든 스코틀랜드 액센트의 희미한 힌트가 뒤늦게나마 그녀의 신경계의 흩어진 연결이 잘못되는 것을 막았다. 전화. 울리는 전화. 그녀는 꿈 속 깊은 곳에서 반사적으로 그것을 낚아챘다. "로저!" 깜짝놀라 깨게 만들었던 아드레날린의 돌진은 희미해지고 있었으나, 그녀의 심작은 여전히 빠르게 ..
기존에 올려드렸던 아웃랜더 시즌4 링크 글이 관리자 규제로 전부 삭제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이제는 넷플릭스에서 다 서비스되고 있는 중이라 더 이상 링크는 필요없을 것이라 판단됩니다. (*) 정말 한참 걸려서 다음 편을 올립니다. 처음 번역을 시작하던 재작년의 저는 이때쯤이면 제가 5권도 번역을 끝마쳤을 줄 알았는데....ㅋㅋㅋㅋ정말 사람일은 모르는 거에요. 이번 편은 아예 원작을 드래그해서 끌고 온 다음에 지워가면서 번역했는데 바뀐 시스템 때문인지 제가 사전 창을 켤 때마다 자꾸 위에서부터 똑같은 내용이 번역이 되어서...나중에 가서 보니까 똑같은 내용이 한 스무 번 쯤 위에서부터 반복되었다가 끝나고...반복되었다가 끝나고...했네요ㅠㅠㅠ 사실 지금도 반복되는 내용이 있지는 않은지 확신이 안 드는데.....
(*) Chapter 41. 여행의 끝 파트입니다! 요 부분은 워낙에 많이 읽어서 번역 하기도 쉬웠어요. 순식간에 휘리릭! 하고 했답니다! (**) 거의 두 달만에 와서 놀라셨죠?! 왜 왔을까요,,, 바로바로 시험기간이라서요^^ 막학년 쯤 되면 시험기간은 노는 시간이죠!! (가 아니고 21학점 듣는데,,,제가 원래 좀 답이 없는 사람이라서 그냥 막 오고 그래요,,,,원래 시험 공부 할 때 되면 공부 빼고 모든 게 재밌어지잖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사실 아예 손을 놓고 있었던 건 아니고 요즘은 그냥 한글 파일 안 만들고 티스토리 글쓰기란에 임시저장 계속 눌러가면서 바로바로 번역해서 비공개 해놓고 있어요,,,, 문제는 끝까지 한 건 하나도 없고 다 몇 장 하다 말아서 영어 반, 번역 반 뒤섞인 게..
(*) 절단신공! 과연 제이미의 편지 내용은....? (**) 정말 오랜만에 왔죠....ㅎ 랠리브로크 파트는 여기까지 하고, 다른 부분으로 넘어가 볼까 해요. 다음 계획은 브리아나와 제이미의 만남 파트 입니다...! 요즘은 책을 안 가지고 다니고 사이트에서 바로바로 찾아서 쪼각쪼각 번역해놓은 걸 파일로 합치는 방식으로 하고 있어요. (***) 시즌 5 촬영이 시작됐다죠, 너무 기대되는데 아직 4권을 챕터 1까지 밖에 번역 못한 저는 너무 어이가 없습니다.... 분명 시즌 2 방영 중에 3권 번역을 시작했는데 순식간에 촬영하고, 순식간에 방영해버려 추월당해버렸어요ㅠㅠㅠㅠ 언제 또 4권을 끝내나 까마득하네요... 사실 4권 챕터 2를 2페이지 정도,,,전에 4권을 집에 놓고 와서 5권만 있을 때 5권 챕터 ..
문에는 거대한 들장미가 잎의 형태로 걸려있었고, 작은 녹색 꽃봉우리 수백개가 형태를 갖추어가고 있었다. 브리아나는 영 제이미를 따라가며 위를 올려다보고는, 문 위의 가로대에 시선을 사로잡혔다. Fraser, 1716 이 낡은 나무 위에 새겨져있었다. 그녀는 그 광경에 작게 소름을 느끼며 잠시동안 그 이름을 올려다보며 서있었다. 햇살에 따뜻해진 문설주 나무의 단단함이 손 아래에서 느껴졌다. "다 괜찮은 거지, 사촌?" 영 제이미가 조사하듯이 그녀를 돌아보며 말했다. "괜찮아요." 그녀는 서둘러 그를 따라 집 안으로 들어가며 자동적으로 고개를 숙였지만, 그럴 필요가 전혀 없었다. "우린 대부분 키가 커, 내 어머니와 작은 키티를 제외하고는," 영 제이미가 그녀가 숙인 것을 보고는 미소와 함께 말했다. "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