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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s Holic
(*) 드디어 Voyager 마지막 파트입니다. 너무 늦게 와서 죄송하고ㅠㅠ 기다려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육지다! 육지야!” 마침내 오일이 지나 그 외침이 들렸다. 바람과 갈증으로 인해 너무도 거친 나머지 희미한 깍깍거림에 지나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기쁨으로 가득했다. 나는 보기 위해 갑판 위로 돌진했고, 내 발은 사다리 난간에서 미끄러졌다. 모두가 난간 위에 매달려 수평선 위에 떠오른 혹 모양의 검은 형상을 바라보고 있었다. 먼 거리였지만, 부정할 수 없는 육지로 견고하고 뚜렷했다. “우리가 어디 있다고 생각해요?” 나는 말하려고 시도했지만, 나의 목소리는 너무도 거칠어 단어들이 작은 속삭임으로 나갔고, 아무도 듣지 못했다. 중요하지는 않았다; 우리가 만약 안티구아의 해군 막사를 향해 직선으로..
(*) 제가 근래에 새로 시작하게 된 일로 정말 정신이 하나도 없네요. 시간 날 때마다 한 쪽 씩이라도 하다가 너무 오래 기다리시는 것 같아 우선 해놓은 부분이라도 올립니다. 모쪼록 남은 파트를 빨리 가져올 수 있게 노력하겠습니다. (**) 이번 챕터의 제목 out of the depth 는 흔히 'out of your depth' 등의 형태로 힘에 부치는, 능력이 안되는 등의 관용구로 쓰입니다. 또 찾아보니 회개라는 뜻으로 쓰기도 하더라구요. 다이애너 개벌든의 대단한 지식으로는 어떤 식으로든 여러 은유적인 표현과 함축적 의미를 담아 붙인 이름일 것 같습니다만은, 구글링 해보니 외국 독자들은 De Profundis: Psalm 29 (Out of the Depths) 에서 따온 표현이라고 분석해두었더라구..
(*) 정말이지 다음 편 갖고 오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은 상상도 못했네요ㅠㅠㅠ 제가 개인 적으로 훈련 받는 게 있어서 최근에 몹시 바쁘답니다. 다다음주에 또 훈련에 들어가는 데 그 전까지 다음편을 가지고 올 수 있으려나 모르겠어요. 너무 늦었지만 새해 첫 편 올립니다. 이제 3부 마지막 까지는 한 챕터 남았습니다! (**) 올레 tv 에 아웃랜더가 올라왔다고 해서 1편만 한 번 보았는데 와... 정말 신세계네요 세상에 저런 오역도 있는 줄 처음 알았어요. 1편에서 존 그레이가 제이미에게 진 명예의 빚 debt of honor 를 고 번역해놨더라구요...정말 놀라운 의역이에요 하하하핳하하하 그 외에도 정말 보면서 자막 지워버리고 싶은 부분이 한 두군데가 아니던데요. 여러분 그냥 넷플릭스를 기다리시는 게ㅠ..
(*) 비축분이 떨어져서 처음부터 번역해서 오느라 시간이 좀 더 걸렸습니다. 후반부로 갈 수록 한 챕터 당 분량이 더더 많아지네요. 날씨가 너무 추운데 다들 연말은 잘 보내고 계신가요?! 늦었지만 메리 크리스마스도 보내셨길 바라며 다음 화는 내년에 올라오게 되겠네요. 다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61. The Crocodile’s Fire 악어의 불 그날 밤 강에는 놀라울 정도로 교통이 붐볐다. 탐험에 동반하겠다고 주장한 스턴은 내게 언덕 위에 있는 대부분의 플랜테이션들은 킹스턴과 항구와의 주된 연결고리로 그 강을 사용한다고 말해주었다; 길들은 매년 각각의 우기마다 무성하게 자라난 풀들에 삼켜져 형편 없거나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그 강이 버려졌을 것이라고 예상했으나, 우리가 닻을 올리고 수고스럽게..
(*) 전에 올렸던 chap 60 을 반띵해서 다시 올리는 겁니다. 전에 읽으신 분들은 다음 챕터로 넘어가세요! 60. The Scent of Gemstones 보석의 향기 제이미는 의문스럽게 나를 바라보았다. “좀비?” “신경쓰지 마요,” 내가 말했다. 내 얼굴은 거의 게일리스의 얼굴 만큼이나 붉었다. “여기 얼마나 많은 노예들을 데리고 있어?” 내가 화제를 바꾸길 바라며 물었다. “히히,” 그녀가 웃음을 멈추며 말했다. “오, 한 백 명이나 그 쯤 될거야. 그리 큰 장소는 아니지. 수수는 겨우 300 에이커 밖에 안되고, 위쪽 경사에는 적은 양의 커피가 있어.” 그녀는 주머니에서 레이스 장식이 달린 손수건 하나를 꺼내 그녀의 축축한 얼굴에 두들고, 평정을 되찾음과 동시에 코를 살짝 풀었다. 나는 보기..
(*) 역대급으로 긴 회차입니다! 다른 편들에 비해 족히 두 배는 되는 양이에요. 업로드 하는 데도 제법 시간이 걸리네요. 두 편으로 나눠 올리는 게 더 좋았을까요? (**) 게일리스의 재등장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웃랜더를 책으로 먼저 접한 터라 게일리스가 아닌 다른 이름이 잘 상상이 되지 않아요ㅜ.ㅜ Marsali 와 같은 경우는 이전에 나온 적이 없는 캐릭터라 제가 그냥 발음 대로 가져다가 썼는데 자막에는 마살리로 나오더라구요... 저도 수정하는 게 나을까요? r 이 섭섭해 하지는 않겠죠...? 여러분은 어떤 이름이 편하신가요? 의견 받습니다! +) 2017.12.28 추가 - 내용이 너무 많아서인지 자꾸 에러가 걸려서 두 편으로 나눕니다! 60. The Scent of Gemstones 보석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