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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s Holic
33. Buried Treasure 묻혀있는 보물 “당신 꼭 개코원숭이 같아요,” 내가 지적했다. “오, 그래요? 그게 뭔데요?” 어는 듯한 11월의 공기가 반쯤 열린 창문 사이로 들어와 휘젓고 있음에도 제이미는 작게 쌓인 옷 무더기에 그의 셔츠를 벗어던지는데 아무 불편도 보이지 않는 듯 했다. 그는 완전히 벗은 채 방탕하게 몸을 쭉 폈다. 그가 등을 굽히고 위로 스트레칭을 하자, 관절들이 작은 소리를 냈고 주먹은 머리 위 연기처럼 검은 빛줄기 속에서 쉽게 머물렀다. “오, 세상에, 말 위에 있지 않아도 되니 좋군요!” “음. 젖은 헤더 대신에 잘 수 있는 진짜 침대가 생긴 건 말할 것도 없고요,” 나는 무거운 퀼트의 온기를 만끽하고 아픈 근육들을 형언할 수 없이 부드러운 거위 털 매트리스 안에서 휴식을..
Part 7. Home Again 32. The Prodigal’s Return 돌아온 탕아 아브로스에서 랠리브로크까지는 말등 위에서의 사흘간의 여행이었고, 그 대부분은 적은 대화로 이루어졌다. 어린 이안과 제이미는 모두 생각에 사로잡혀있었다, 추정하건대 각자 다른 이유였다. 나 역시도 가까운 과거뿐만 아니라 임박한 미래를 바쁘게 궁금해하고 있었다. 이안이 제이미의 누이 제니에게 나에 대해 말했을 것이다. 그녀가 나의 재등장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제니 머레이는 내가 내 인생에서 가져본 것들 중 가장 여자형제에 가까운 인물이었으며, 단연코 내 생에서 가장 가까운 여자 친구였다. 환경으로 인해 내 지난 50년간 내 가까운 친구들 대부분은 남자였다; 다른 여자 의사들은 없었고, 간호 인력과 의학 인력 사이의 ..
예고편에는 없던 금쪽 같은 장면들이 몇개 수록되어 있네요!!! 이와중에 여전히 클레어의 머리 스타일과 제이미의 듀보네 시절 분장은 시강....ㅎ 다들 확인해보셔요:) 그러고 나면 저처럼 무한반복 하시게 되겠죠ㅎㅎㅎㅎ @Outlander_STARZ님의 트윗을 확인해 보세요 : https://twitter.com/Outlander_STARZㅐ/status/891089110022082560?s=09
(*) 자주 오겠다고 해놓고 또 열흘이나 늦어졌네요... 다름이 아니라 지금 번역중인 부분에서 관용구? mayson 이라고 하는 부분이 나왔는데 도무지! 해석이! 안되는 거에요!!! 거기서 막히고 나니까 다음 부분도 괜히 넘어갈 수 가 없어서... 또 이렇게 늦어졌답니다... 제 나름의 원칙으로는 한편 번역하고 한편 올려서 혹시라도 모를 미연의 사태에 대비해 비축분을 유지하는 거거든요.... (**) 그런 의미에서 혹시라도 'meet on the level and part on the sqaure' 이라는 말에 대해 뜻이나 사용에 대해 정확하게 알고계시는 분들의 제보 바랍니다. 열심히 구글링 해보니까 대충 의 구호?! 같은 느낌인 것 같아요... 약 스포일수도 있지만, 차후 권에서 프리메이슨에 대해 다뤄..
[미리보는 시즌3] 아웃랜더 시즌3, Voyager Part 3. (2) Part 3. When I am Thy Captive 내가 당신의 노예일 때 11. The Torremolinos Gambit 토레모리노스 갬빗 (역; 체스 전략 중 하나)프랑스 금에 대한 문제가 일단락 된 이후에도 존 그레이와 제이미의 만남은 계속된다. 그들은 함께 식사를 하고 당시 화제작 에 대한 이야기 등을 나누며 시간을 보낸다. 그러던 어느 저녁, 그들은 컬로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되고, 존 그레이는 그의 특별한 친구였던 '헥터' 가 컬로든에서 죽었다고 말한다. 그에게는 헥터의 마지막 모습이 영원히 잔상으로 남아있다. 마찬가지로 제이미 역시 클레어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존 그레이에게 치욕으로 남은 Carryarrick ..
혹시라도 동영상 재생이 안되는 분들은 링크를 타고 가세요!!https://www.youtube.com/watch?v=V1YrLG2ddQs 새로운 트레일러가 나왔습니다!! 트레일러 제작하신 분이 누구신지는 몰라도 거참 절단신공을 거하게... 아마 모두가 가장 기대하실 것 같은 그 인쇄소 Printshop 씬을 정말 간만 보여주고 딱 끊었네요... 트위터 실트를 printshop이 장악ㅋㅋㅋㅋ정말이지 기다림의 시간은 항상 어쩜 이렇게 길까요ㅠㅠㅠㅠ 분명 마른 하늘의 단비 같이 나온 존재인건만, 보고 나니 시즌 3를 향한 열망은 더 커져만 가네요....본디 대학생에게 9월 = 개강 = 극혐 뭐 요런 존재인데 올 한해는 정말 9월만 기다리게 되는 것 같아요...하루빨리 이 어마무시한 기다림과 끔찍한 폭염이 지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