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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s Holic
(*) 비가 와서 그런지 집이 정전됐어요.... 그래도 그냥 노트북 남아 있는 건전지로 올리면 되겠지! 했는데 생각해보니까 wifi가 안되는 거 있죠.... 흑 그래서 결국 클라우드에 올려놓은 거 복붙해서 핸폰으로 올립니다... 폰트나 오탈자 수정은 다음에 할께요 설마 그때까지 집이 암흑이지는 않겠죠ㅎㅎㅎ 39. Lost, and by the Wind Grieved 실종, 그리고 바람의 비탄 스코틀랜드의 이 지방은 랠리브로크 근처의 잎이 무성한 협곡이나 만같지 않은 북 요크셔의 황무지였다. 여기에는 나무들이 없었다; 오로지 돌이 흩뿌려진 헤더들 만이 길게 바위 속으로 나있어서 낮아지고 있는 하늘을 만질듯 하며 갑작스럽게 안개 커튼 속으로 사라졌다. 우리가 해안가에 가까이 다가갈수록, 안개는 더 두터워졌고..
(*) 헥헥.... 밤새 번역하고 올빼미 수면 하러 가기 전에 올리고 갑니다! 오탈자 수정은 나중에ㅎㅎㅎ (**) 갈수록 고유명사에 발음 어려운 애들이 넘 많아져요... 뒤에 챕터는 열대식물들 이름이 계속 나오는 건 그렇다 치고 지명이 너무 많은 거에요ㅠㅠㅠ 발음 그대로 따라적다가 그냥 포기하고 영자 그대로 적기로 했어요ㅋㅋㅋㅋ 레오게르처럼 표기가 어려운 단어들이 좀 많은데 어떻게 바꿀지 신경이 많이 쓰이네요ㅠㅠㅠ 그동안은 원어민 발음 찾아보고 소리나는 대로 했거든요 그렇게 해서 탄생한 발음이 근본도 없는 아리즈무어ㅋㅋㅋㅋ뒤에 많이 나올 마르살리ㅋㅋㅋㅋ (***) 이번 편의 발암만 지나면! 또 다른 발암이 시작됩니다!!!! (하하... 발암까지는 아닌가) 이미 다들 알고 계시겠지만 제이미의 마음 속 아들..
(*) 드디어 클레어와 제이미의 사랑과 전쟁 파트가 대충 마무리 되어가는 것 같습니다. 이 챕터는 둘의 대화 내용이 태반인데, 음 원서로 읽으면 뭔가 좀 더 다가오는 느낌이 있었는데 제 미흡한 솜씨로 번역하다보니 아무래도 그런 맛이 사라진 것 같아요....ㅎ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사랑과 전쟁 파트는 기회가 되시면 직접 읽어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대사를 몇 번씩 곱씹게 되는 것 같아요. (**) 한편으로는 제이미의 심정과 마음이 이해가 되는데, 또 그래도 꼭 레오게르여야만 했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건 어쩔 수가 없어요ㅋㅋㅋㅋ 후... 그래도 조금 있으면 3부에서 레오게르와는 안녕입니다! (***) 요즘 이 번역을 시작했던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고 있습니다. 바로 제가 쓰고 제가 읽는 거죠ㅋㅋㅋ 사실 저는 ..
36. Practical and Applied Witchcraft 현실적으로 실행된 마법 마침내 우리가 피부까지 젖은채 도착한 것은 어둑해지고 몇 시간이 지나서였다. 집은 조용했으며, 아래 응접실의 희미한 불빛 두 개를 제외하고는 어두웠다. 개들 중 하나로부터 한번의 경고성 짖음이 있었지만, 어린 이안이 그 동물을 조용히 시켰고, 내 등자에 빠르게 호기심 어린 코를 한번 들이대고 나서, 그 검고 하얀 형상은 앞마당의 어둠 속으로 희미하게 사라졌다. 그 경고는 누군가를 깜짝 놀라게 하기에 충분했다; 어린 이안이 나를 로비로 안내하자, 응접실로 향하는 문이 열렸다. 제니가 그녀의 고개를 내밀었고, 그녀의 얼굴은 걱정이 역력했다. 어린 이안을 보자, 그녀는 복도로 급히 뛰쳐나왔고, 그녀의 감정은 한편은 기쁜 ..
(*) 클레어와 제이미의 재회가 있던 24챕터부터 지금 지나치고 있는 요 부분! 갈등이 전개되는 부분은 저도 정말정말 애정하고 몇 번이나 다시 읽었던 파트에요. 아웃랜더 시리즈에 반한 이유를 꼽자면 정말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그 중에서도 참 로맨틱하다 생각했던 클레어와 제이미의 사랑과 전쟁, 그들의 드라마틱한 서사도 놓칠 수 없는데 3부 전체에서 그들의 로맨스가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개인적으로 심리 묘사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요 부분을 새벽에 번역했는데 저도 모르게 클레어에 빙의되서 분한 마음에 눈물이 다 나오더라구요ㅋㅋㅋ 레오게르 너무 얄밉고ㅋㅋㅋㅋ (**) 어느정도 책의 3분지 2정도가 흘러가니까 저도 이제 그냥 막 제가 하고 싶은 대로 의역하는 되는 거 있죠ㅋㅋㅋ ..
(*) 이제 시즌 3 방영이 정말 얼마 안 남았네요! 사실 방영 전까지 책 번역을 다 끝내는 게 목표였는데.... 그래도 생각보다 많이 온 것 같아요. 방학을 최대한 활용해서 열심히 올리려구요. (**) 드디어 파란의 챕터 시작입니다! 속인 걸 생각하면 또 괘씸한데 20년간 그리워하던 클레어가 나타났는데 나 결혼해서 애가 둘이에요(물론 자기 친자는 아니지만) 라고 말 할 수 없었던 제이미의 사정도 이해는 됩니다... 뭣보다 그냥 제이미니까 용서가 됩니다ㅎㅎㅎ 34. Daddy 아빠 “아빠?” 내가 멍하게 물었다. “아빠라고?” 제이미는 문이 열리자 돌처럼 굳었다. 이제 그는 전기에 감전된 것처럼 우뚝 일어서서, 떨어진 퀼트를 낚아채었다. 그는 헝클어진 머리를 얼굴 위로 쓸어넘기고 소녀를 바라보았다. “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