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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aith's Holic
(*) 너무 오랜 시간 동안 시즌 4를 번역하지 못했어서ㅠ 가장 기다리시는 장면들 중 하나일 것 같은 랠리브로크에 도착한 브리아나의 파트를 조금 번역해왔습니다. 물론 전체는 아니고....극히 일부분이지만 추가해나갈게요. 제가 올리지만 정말 감질날 것 같은....왜냐면 번역하면서 저도 감질났거든요ㅠㅠㅠ뒷 내용이 너무 궁금하고 더 번역하고 싶은데 시간적 한계로 오늘은 여기까지만! 요 다음 파트에서는 이안과 제니와 조우하는 브리아나의 모습이 나옵니다. 대박적 사이다 장면이 나오니 기대하세요....! (**) 브루투스는 말 이름이에요. 원작 책에서는 브리아나 키가 거의 190 이었나...? 하여튼 180이 넘는 대단한 장신으로 나오기 때문에 남자 옷을 입고 남장을 하고 갑니다! 그리고 드라마와는 달리(?) 정말..
(*) 백만년 만에 돌아온 번역 본편입니다ㅠㅠㅠ 1 챕터가 총 27쪽인데 이렇게 오래 걸릴 줄 상상이나 했을까요.....(**) 중간에 나오는 노래는 The Anacreontic Song 이라고 해서 18세기 중반에 런던에서 설립된 아마추어 뮤지션들로 구성된 신사들의 클럽 노래였다고 합니다. 그리스의 시인인 아나크레온의 이름을 딴 이 클럽의 노래로 유명해졌는데, 나중에 이 노래의 곡조를 따서 미국 국가가 만들어졌다고 합니다.이 노래를 부르는 링크를 첨부해두었으니 궁금하신 분들은 bgm 으로 들어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https://www.youtube.com/watch?v=3l-n64NWHS4 Part 1. O Brave New WorldChapter 1. A Hanging in Eden 에..
안녕하세요! 백만년 만의 정보글입니다. 저에게 링크 찾는 방법을 여쭤보신 분이 계셔서, 또 겸사겸사 원서 번역과 덕질을 하며 알게된 사이트들에 대해서 공유하려고 합니다! 저는 지금껏 블로그에서 입을 다물고 있었던 게 신기했을 정도로 제 주변의 모두가 인정한 투머치토커이기 때문에ㅋㅋㅋㅋㅋ 혹시 사담이 너무 길다 싶으신 분들은 과감히 스킵하시고 굵은 글씨만 읽으셔도 됩니다! 1. 미드 링크 22.01.23 이제 국내에서는 넷플릭스에서 아웃랜더를 시청하실 수 있기에 관련 내용을 지웁니다. 2. 소설 링크 물론 이 블로그까지 오신 분들은 대부분 아웃랜더 소설을 읽은 경험이 있으신 분들이겠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이 계시다면 저는 정말 꼭! 소설판을 읽어보시라고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원서를 읽으면서도 느끼는 거지만..
58. Masque of the Red Death 붉은 죽음의 가면극 "오, 손목에 수갑을 찬 저 어린 죄수는 누구죠? 그리고 그들이 신음하고 손목을 흔든 이후로 무슨 일이 일어났죠? 그리고 어디서 저렇게 마음에 걸리는 분위기를 얻었을까요? 오, 사람들이 그의 머리색 때문에 그를 감옥에 수감했대요." 제이미는 손 안에 가발을 내려놓고, 한쪽 눈썹을 치켜올린 채 거울 속에서 나를 바라보았다. 나는 그를 향해 웃어보이고, 연극 조의 손짓과 함께 다음 내용을 읊었다. "인간 사회의 수치에요, 그의 머리색은; 예전 좋은 시절에는 저런 머리색은 목이 매달렸지요; 교수형으로는 부족하고 껍질을 벗겨야 할 정도지만요, 그의 머리색 같은 입에 담기도 싫고 끔찍한 색은요!" "당신 의사가 되기 위한 공부를 했다고 그러지..
57. Promised Land 약속의 땅 “이건 학대에요!” 제이미가 분개하여 말했다. 우리 왼쪽으로는 킹스턴 하버가 아침 햇살 속에서 액상의 사파이어처럼, 그리고 에메랄드와 공작석의 우거진 배경 속의 장미석영 처럼 빛을 내며 뻗어 있었다. 짙은 청색의 물 아래에는 날개를 접은 갈매기처럼 하얗고 거대한 돛대 세 개가 달린 배가 총구 갑판을 자랑스럽게 펴고 태양에 빛나는 청동을 뽐내는 장엄한 광경이 보였다. 국왕의 군함 돌고래 호였다. “저 거지같은 배는 날 뒤쫓고 있어요,” 그가 마치 우리가 가까운 거리에 있는 것처럼 항외에 입을 숨기고 말했다. “내가 가는 어느 곳이든, 저게 다시 나타나잖아요!” 나는 그것이 사실임에도 불구하고 살짝 웃었지만, 돌고래 호의 모습은 나 역시 살짝 긴장하게 했다. “그게..
(*) 모처럼 만의 꽁냥거리는 씬으로 돌아왔습니다! 아직 다 보지는 못했지만 드라마에서는 이런 아기자기하고 시도때도 없는 제이미와 클레어의 꽁냥씬(나이에 맞지 않는.....ㅎ) 이 많이 사라진 것 같아서 슬퍼요ㅜ.ㅜ 원작의 제이미는 정말 아무 때나 마구마구 애정을 흩뿌리는 캐릭터인데ㅠㅠㅠㅠㅠ (**) 언제 돌아올지 몰라 다음 편도 예약으로 걸어놓고 갑니다! 사실 오타 수정을 못해서 기회가 되면 수정을 하고 올리는 거고... 그 사이에 들여다 볼 여력이 없으면 그냥 올라가는 거에요ㅎㅎㅎ (***) 히히 여기가 아웃랜더 덕질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분들이 많아 기뻐요+_+ 저도 찾아주시는 분들, 댓글로 여러 이야기 해주시는 분들이 많아 너무 좋습니다!! 시간이 나면(....언젠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