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 3권
- 번역
- Sam Heughan
- Outlander
- 미드 outlander
- 케이트리오나 발피
- 아웃랜더 시즌 3 1화
- Drums of Autumn
- Voyager
- 아웃랜더 시즌 3
- 소설
- 시즌3
- 아웃랜더 시즌4
- 아웃랜더시즌4
- 시즌 3
- 아웃랜더 소설
- 미드
- 시즌4
- 아웃랜더 원작
- 아웃랜더 시즌3
- 보이저
- 다이애너 개벌든
- 영미소설
- 샘 휴건
- 아웃랜더
- 아웃랜더 시즌 4
- 아웃랜더 시즌5
- 샘휴건
- 미드 아웃랜더
- 아웃랜더 번역
- Today
- Total
목록전체 글 (127)
Faith's Holic
팬들이 직접 적은 질문에 답하는 시간이 이어졌습니다. Q: 샘 직접 마지막 시즌의 대본 쓸 생각있나요? A: 아뇨, 우리 작가진들은 대단한 사람이고 나는 그럴 염두가 안나요. 어쩌면 우리가 뭉쳐서 할 수는 있겠죠. Q: 클레어를 연기하며 들은 감상 A: 나이가 들어가며 클레어의 다른 양상을 이해하는 건 어메이징한 일. 정말 멋지다 Q: 셀린디온의 the power of love가 제이미와 클레어의 관계 같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브리와 로저의 테마곡은? A: 테일러 스위프트 아닐까? / 테일러 스위프트 - You belong with me https://youtu.be/Y8HOfcYWZoo https://youtu.be/VuNIsY6JdUw Q: 촬영이 끝나고 제이미가 챙겨갈 기념품은? A: 아직 시즌이 많..
분명 간단하게 한다고 해놓고 벌써 글만 두개…ㅎ 살짝 잘렸는데 이때 정말 웃겼던 게 돌아가면서 한명씩 이야기하다가 리처드가 맨 목소리로 근데 난 왜 마이크가 없냐고ㅋㅋㅋㅋ해서 황급히 마이크를 가져다줍니다 프리미어에서 로저와 브리가 해변에 앉아있는 모습이 나왔는데요. 로저와 브리가 한가롭게 해변에 앉아 시간을 보내는 동안 늘 그렇듯 제이미와 클레어는 풍랑을 넘나들며 힘든 시간을 보낸닥는 내용입니다.사회자가 제이미의 아들인 윌리엄과 브리아나의 만남에 대해 질문했는데요 스포하지 않으려고 최선을 다하는 소피의 대답또 사회자가 스포성 질문을 물으며 맞으면 스마일~ 이라고 했는데 최선을 다해 피해가는 리처드메릴 데이비스: 스포하지마~ 네가 문제야 리처드: 아니 그거 정말 합당한 말이네 나와 소피가~ 소피: 난 왜 ..
어느덧 아웃랜더가 시즌 7을 맞은 만큼 저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저는 작년부터 미국에서 거주하고 있는데요. 6월 9일 뉴욕, Tribeca트라이베카 영화페스티벌에서 아웃랜더 시즌7 프리미어의 공개와 더불어 캐스트와 함께하는 행사가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지난 5월 티켓팅에 도전했습니다. 한국에선 항상 실패만 하던 티켓팅이었는데 이게 왠걸? 10시 57분에 들어가니 이미 티켓이 풀려있어 여유롭게 예매에 성공했습니다.제가 살고있는 곳에서는 거리가 있는 지역인지라 미리 기차표, 호텔을 예매하고 만반의 준비를 갖추었습니다.그리고 오늘! 대망의 프리미어 행사날이 되어 샘과 케이트의 실물을 만나볼 수 있었어요. 덕후는 계를 못탄다는데 아웃랜더 덕질 1X년만에 이정도면 나름 성공한 거겠죠?? 본 행사는 20시..
정말 오랜만에 돌아온 사담 글입니다. 꽤 오랜 시간 부재했었는데 많은 분들께서 꾸준히 찾아주셨더라구요. 아직도 한국에서 아웃랜더를 파는 사람은 정말 찾기 힘들지만, 그래도 언젠가 우리 장르가 대박날 그 날을 기다립니다... 여러분 다들 아웃랜더 하세요! 오늘은 원작소설과 드라마를 비교해보며, 원작에서 더 자세하고 세밀하게 표현됐던 부분들을 몇 개 골라 리뷰해보려해요. 제 주관적인 기준으로 마음에 정말 와닿았던 문장 몇 개를 골라보았습니다. 아시겠지만 블로그 번역본에서 아직 4부, 5부는 몇 걸음 뗀 것이 다이기에 3부. Voyager의 내용이에요. 그럼 출바알~! 1) Chapter 35. Flight from Eden 에덴에서의 추락 제이미가 레오게르와 결혼한 것을 알고 충격받은 클레어의 독백. 제가 ..
PART THREE Pirates 해적들 6 I ENCOUNTER A HERNIA June 1767 1767년 6월 "난 배가 싫어요," 제이미가 악문 잇새 사이로 말했다. "난 배가 정말 싫어요. 난 정말 배를 세상에서 가장 혐오해요." 제이미의 삼촌, 헥터 카메론은 Cross Creek크로스 크리크 바로 위의 River Run리버 런이라고 불리는 플랜테이션 농장에 살고 있었다. 크로스 크리크는 윌밍턴에서 상류로 조금 거슬러 올라가면 있었다; 사실, 정확하게 말하자면 200마일이었다. 일 년 중 이 시기에는 바람에 따라 보트로 나흘에서 일주일 정도 걸리는 여행이라고 들었다. 만약 우리가 육지로 여행하는 것을 선택했다면 그 여행은 2주나 그 이상을 끌었을 것이다. 길이 없거나, 진흙 혹은 바퀴가 부러지거..
Droughtlander is over!! 오랜만의 아웃랜더 정보글입니다. 브리아나와 로저의 결혼으로 화려하게 서막을 연 아웃랜더 시즌5!! 넷플릭스에는 아직 업뎃이 안된 것 같던데, 제가 요즘은 티빙을 사용하고 있어서 정확하게 모르겠네요. https://youtu.be/Z6GnfXizInE 브리아나의 결혼식을 준비하는 시즌 5 1화 제이미의 모습이 담긴 클립을 Starz에서 공개했습니다. 서양에서는 결혼할 때 신부가 오래된 것, 새 것, 빌린 것, 파란 것, 이렇게 4가지 물건을 지니면 행복하다는 풍습이 있어 그것들을 준비하는 모습입니다. 정식 방영은 2월 16일 일요일부터라고 공지되었고 시차 상으로는 오늘이지만 방송국인 Starz는 유료 방송국인 만큼 프리미어인 1화를 조금 더 일찍 앞서 공개했습니다..
Scottish Nationalism and Stuart Unionism: The Edinburgh Council, 1745 Author(s): Jeffrey Stephen Source: Journal of British Studies, Vol. 49, No. 1, Scotland Special Issue (Jan., 2010), pp. 47-72 Published by: Cambridge University Press on behalf of The North American Conference on British Studies 1745년 7월 4일 스코틀랜드로 출항하기 직전에 쓴 루이 15세에게 보낸 편지에서 찰스 에드워드 스튜어트는 영국의 정복과 그의 가족을 영국 왕위에 회복시키는 임무를 그의 운명과..
(*) 마지막 부분의 브리아나 너무 매력터지고 제이미와 닮은 것 같아요ㅎㅎ 클레어가 브리아나를 볼 때마다 제이미를 떠올리는 것도 무리가 아닌 것이 외모는 물론이고 하는 짓에 능력까지 저렇게 닮았으니ㅋㅋㅋ 개인적으로 너무 재밌게 읽은 챕터입니다! 3 BILIOUS HUMOURS 구역질 나는 유머 아벨 맥레넌이 떠나자 아침식사는 갑작스럽게 끝났다. 오길비 병사는 감사인사를 남기고 떠났고, 제이미와 퍼거스는 큰 낫과 아스트롤라베를 찾아 헤매이는 탐색을 이어갔으며, 오길비 병사의 부재에 풀이 죽은 리지는 자신의 기분이 좋지 않다고 선언하고는 쑥국화와 루타를 달인 물로 기력을 회복하며 쉘터에 기대 창백하게 가라앉아 있었다. 운이 좋게도 브리아나가 바로 그때 제미 없이 나타났다. 그녀와 로저는 조카스타와 함께 아침..
(*) 브리아나와 로저가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을 지켜보는 장면입니다. 드라마에서는 시즌 3에 클레어가 이 모습을 지켜보았었죠. 본문에 미국의 유명 뉴스앵커 윌커 크롱카이트가 언급됐는데 유투브에 검색해보니 이 분이 아폴로 11호의 착륙을 소개하는 영상이 남아있길래 소개해봅니다. 2019년도 다 끝나가고 있는데, 참 신기하게도 아폴로 11호의 달 착륙이 있던 1969이 올해로부터 50년 전이네요. 인류와 문명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 챕터였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2TkcYHf5oAc Walter Cronkite and the Apollo 11 landing When Apollo 11 landed on the moon on July 20, 1969, nearly ha..
2 DUTCH CABIN March 1773 1773년 3월 아무도 케니 린제이가 개울로 돌아오는 길에 그 화염을 보기 전까지는 거기 오두막이 있다는 것을 알지 못했었다. "전 전혀 그걸 본 적이 없어요," 그가 아마 여섯번째로 말했다. "어둠이 내리고 있던 걸 제외하고도요. 날이 밝았을 때라도, 전 전혀 몰랐어요, 전혀." 그는 얼굴 위로 떨리는 손을 닦으며, 숲 가장자리에 놓인 시체들의 선을 눈을 들고 쳐다볼 수 없어했다. "야만인들인가요, 맥 듀? 그들의 두피는 벗겨지지 않았지만, 어쩌면-" "아니야." 제이미는 그울음 자국이 남은 손수건을 작은 소녀의 응시하는 푸른 동공 위에 부드럽게 올려놓았다. "그들 중 누구도 상처를 입지 않았어. 분명 자네도 그들을 데리고 나올 때 보지 않았었나?" 린제이는..